이곳에 이사온지 2개월 ... 주중 여섯날은 18개월된 외손주 돌보미로 보내다보니 자연히 주말이나 되어야 내 개인 약속이나
그 밖의 미뤄둔 일들을 할수 있기에 토,일요일은 딸 내외가 쉬어도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그런데 10월 9일 한글날.... 공휴일이라 낚시좋아하는 사위와
오랫만에 바다낚시나 갈까? 하고 낚시배 검색을 했더니 물때도 그렇고...
하여 가까운 제부도 곁에 바다좌대 낚시터가 있음을 검색으로 알아내고 마침 방가로도 딸려 있어
가족낚시가 용이할듯 하여 손주녀석까지 데리고 간 좌대 낚시터..
오후에 출발하여 서너시간 .... 즐기다 왔네요.
겨울엔 랍스타 낚시도 가능하다 하여
춥지 않은 날 택해 이제 막 손맛 배운 내 손주 녀석 데불고 다시 한번 가볼 요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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